■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헌식 문화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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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막이 오른 부산국제영화제,영상으로 보고 오셨고요. 아시아 최고 영화 축제로 영화인들과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도 2백 편이 넘는 작품이 상영됩니다. 부산을 찾은 세계적인 배우와 감독도많은데요. 이번 부산 국제영화제 볼거리 짚어보겠습니다. 김헌식 문화 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김헌식]
안녕하세요.
부산국제영화제,28회던데요. 어제 개막했고 오늘 분위기 어떻습니까?
[김헌식]
그렇습니다. 다음 주 13일까지 열흘간 이어지게 되는데요. 일단 진행자부터 보면 투톱 진행자를 하게 되는데 올해는 박은빈 씨 혼자 하게 됐습니다. 그 이유는 같이 MC를 보기로 했던 이제훈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빠지게 됐는데. 박은빈 씨는 국제적으로 국제 에미상도 연모로 받은 적이 있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세계적인 스타가 됐기 때문에 충분히 사회자로 주목을 받게 된 상황입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33편 정도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69개 국가 209개 작품이 출품됐는데 규모가 약간 축소되면서 작품 수는 줄어들었습니다마는 유럽의 영화 70여 편을 볼 수 있어서 유럽의 영화 트렌드를 앞서서 볼 수 있는 자리가 지금 현재 마련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우 주윤발 씨가 올해 아시아 영화인상을 수상했던데 특별전도 열리더라고요.
[김헌식]
그렇습니다. 받을 만한 사람이 받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특별전에는 우리에게 너무 유명한 영웅본색이 등장하게 되고. 또 그 이후에 액션신이죠. 대나무밭에서의 액션신, 와호장룡도 선을 보이게 됩니다. 예전 작품만 있는 건 아니고요.
원모어찬스라고 하는 신작도 선을 보이게 됩니다. 원모어찬스는 예전의 영광을 뒤로 하고 지금 현재 영웅의 모습인데요. 예전에 정전자라고 하는 영화가 있었어요. 그 영화의 패러디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도박의 신이라고 불렸던 사람이 어떻게 살고 있을까. 나중에 보니까 마카오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면서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 자폐아들이었어요.
그래서 부성애가 굉장히 들끓는 연기이기 때문에 예전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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